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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와 실치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갑오징어는 4월부터 6월까지, 실치는 4월 한 달 동안 맛과 영양이 최고라고 소문났다. 완연한 봄,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갑오징어와 실치를 밥상에 올려 보자.‘타우린의 보고’ 갑오징어, 피로 해소에 제격4월부터 나기 시작하는 갑오징어는 6월까지 즐길 수 있는 별미다. 다른 오징어와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뼈 조직이 있는데, 그 모양이 갑옷 같다고 해서 ‘갑오징어’라 이름 붙었다.갑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우리 몸의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타우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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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3.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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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겐 육식이 나쁘니 무조건 채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질 좋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앙치료에 꼭 필요하다는 주장도 많다.미국의 온라인 건강 전문 매체 ‘베리웰 헬스(Very Well Health)'의 ‘전문가: 암 치료 중엔 동물성 단백질이 최고'라는 기사에 따르면, 전문가 그룹은 암 환자에게 전체 단백질량의 최소 65%인 3분의2 이상을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이어 동물성 단백질은 암 치료로 인해 잃기 쉬운 근육량 보충에 최고의 영양소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육류 등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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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3.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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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입맛을 돋울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키조개와 미더덕 만한 것이 없다.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키조개와 미더덕으로 입맛도 잡고 건강도 챙기자.키조개, 관자버터구이 등 이색 요리 추천봄철을 대표하는 해산물인 키조개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유명하다. 전복, 대합과 함께 ‘3대 패류’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키조개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경,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뼈 건강과 빈혈 개선에도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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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3.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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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매일 석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이 77%나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남성에서 더 뚜렷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팀이 대장암 환자 699명과 건강한 사람 1393명 등 모두 209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대장암 발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암 분야 국제 학술지인 '암 발생(Carcinogenesis)'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이번 연구에서 하루에 석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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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3.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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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이 반갑지만, 큰 일교차에 감기나 몸살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된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한다.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 두릅과 돌나물을 소개한다.두릅, 피로 해소와 암 예방에 도움봄나물의 대표주자인 두릅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두릅에는 비타민 A・C, 베타카로틴, 아연, 엽산, 칼륨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어 피로를 해소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효과적이다. 두릅 속에 풍부한 사포닌은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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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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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휴대전화와 컴퓨터, 텔레비전, 게임기 등 수많은 전자 기기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현대인은 시력 저하와 충혈, 안구건조증 같은 증상을 자주 겪기에 더욱 그렇다. 평소에 섭취하면 좋은 눈 건강에 이로운 식품을 소개한다.시금치: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은 바로 시금치다. 시금치에는 눈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우리 몸의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로, 몸 안에서 해로운 광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당근: 당근에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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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3.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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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많습니다.3대 영양소로 불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반드시 먹어줘야 합니다. 사실 건강을 제대로 지키려면 3가지 말고도 2가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해 주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무기질)입니다.미네랄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미네랄도 종류가 워낙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셀레늄이라는 미네랄이 있습니다. 암환자에게 특히 필요한 영양소입니다.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암세포를 죽이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힘을 강화해줍니다. 손상입은 세포를 회복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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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2022.03.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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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몸이 피곤하고 입맛이 떨어져 걱정이라면 제철 해산물에 주목하자. 3월부터 나기 시작하는 주꾸미와 소라는 피로 해소는 물론 입맛을 돋우는 데도 제격이다.주꾸미, 피로 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주꾸미는 산란기에 다다르는 3~5월에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나다. 주꾸미의 쫄깃하고 고소한 맛은 떨어진 식욕을 돋우는 데 좋다. 주꾸미의 영양성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타우린이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주꾸미에는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주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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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3.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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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미네랄(무기질)이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은 아주 작지만, 부족할 경우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고 신체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알려진다.특히 규소(Si)는 우리 몸에서 세포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신체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과 항산화 기능에 필수적인 규소에 대해 알아본다. 규소는 산소 다음으로 지구상에 많이 존재하는 원소다. 인체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성분으로 식물의 세포막인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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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2.03.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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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좀 더 가볍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원한다면 디톡스 식품에 관심을 가져보자. 디톡스 식품은 체내 중금속과 노폐물 등 독소를 배출해 우리 몸의 건강을 좋게 한다.사과: 사과는 디톡스 식품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사과 속 펙틴이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과 속 칼륨은 몸속에 쌓인 염분을 배출해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쾌변을 유도하는 등 장 건강에 이롭다.미나리: 봄이 제철인 미나리도 디톡스에 뛰어난 식품이다. 미나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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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3.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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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나기 시작하는 취나물과 씀바귀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효능을 갖고 있다. 제철 취나물과 씀바귀의 영양 성분과 맛있게 즐기는 법을 알아봤다.취나물, 노화 방지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취나물은 알싸한 향미로 식욕을 돋우는 봄철 제철 식품의 대표주자다. 3~5월에 나는 야생 취나물은 취나물의 맛과 영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취나물 속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 성분의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 방지에 이롭다. 쿠마린 성분이 들어있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칼슘과 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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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3.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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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다. 아직 최저기온은 영하지만 낮에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코로나19로 면역력이 더욱 절실해진 요즘,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나물 음식으로 면역력을 키워보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천한 건강을 위해 챙겨먹을 봄나물 다섯가지를 소개한다. 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생으로 먹거나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무쳐서 나물로 먹어도 향긋한 봄 향기를 즐길 수 있고, 생선 등을 이용한 탕이나 국 요리에 넣으면 비린 맛을 제거해준다. 숙취 해소와 변비 개선, 고혈압 예방 등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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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3.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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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월 중순을 넘어섰다. 얼마 안 있으면 봄이 온다. 지금부터 봄까지 즐겨 먹기 좋은 미나리와 쑥의 효능과 섭취법을 살펴봤다.미나리, 중금속 등 독소 배출에 탁월이맘때부터 나기 시작하는 미나리는 특유의 향긋함으로 널리 알려졌다. 미나리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의 중금속이나 나트륨 같은 독소를 배출하는 데 탁월하고, 정유 성분인 이소람네틴과 페르시카린은 알코올을 분해해 숙취 해소를 돕는 데 이롭다. 또한 미나리에는 망간과 비타민K가 듬뿍 들어있다. 망간은 콜레스테롤과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이며, 비타민K는 뼈와 신장 조직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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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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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전세계의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면서 초콜릿을 선물한다. 서울의 거리도 편의점마다 쏟아져 나온 초콜릿 선물세트들로 넘쳐난다. 빵집과 과자점, 백화점도 대목이다. 그런데 초콜릿 마구 먹어도 될까? 건강에는 도움이 되는 것일까, 너무 달아서 건강에 나쁜 것일까?전문가들이 권하는 건강을 생각하며 초콜릿을 먹는 법 5가지를 소개한다. 1. 카카오 함량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자초콜릿은 원료 배합률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진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쓴맛이 도는 진한 초코맛을 띄게 된다. 국내 초콜릿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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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2.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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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가운데 하나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되고 간암을 예방하는 데 이로운 음식 5가지를 살펴봤다.커피 : 간암 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커피다. 커피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인데, 항산화 작용과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클로로겐산의 항산화 작용은 암 치료에 도움이 되고, 지방이 간에 쌓여 간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한다.영국 사우샘프턴대학과 에든버러대학의 공동 연구팀이 약 25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 26편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 2~5잔을 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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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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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과 삼치는 2월부터 봄까지 제철이다. 제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맛과 향, 영양 가득한 바지락과 삼치를 좀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바지락, 탕・무침・파스타 등 다양하게 즐겨이맘때부터 나기 시작하는 바지락은 다른 계절보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므로 자주 섭취하면 좋다. 철분과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뼈 건강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나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므로, 평소 만성피로가 있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지방 함량이 적어 칼로리가 낮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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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2.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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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심장, 심지어 뇌에도 좋다고 알려진 커피가 장(腸) 건강에도 이롭다는 주장이 나왔다. 커피를 하루 3잔 정도 마신다면 최대 5g의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이같이 말하면서 "이는 대부분 성인이 하루 권장 섬유질 30g 중 18g만 섭취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영국의 여성지 '스타일리스트(Stylist)'는 ‘커피가 장 건강에 이롭다? 장내 유익균에 대한 새 연구'라는 최근 기사에서 커피가 신체의 ‘면역력 공장’인 장을 튼튼하게 한다면서 커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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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2.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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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재료가 냉이와 달래다. 봄을 전하는 제철 식품인 냉이와 달래의 영양성분과 효능을 살펴보고,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봤다.냉이, 피로 해소와 간 기능 회복 성분 많아봄을 알리는 냉이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이라 인기가 높다. 채소 중에서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하는 건강 식재료다. 비타민 A・B・C・E가 풍부해 피로 해소는 물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이나 고지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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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2.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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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와 마라 음식들이 유행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거리에는 으레 한두곳씩 커다란 훠궈집들이 있다. 문제는 값이 만만치 않다는 것. 외식 부담이 크다면 집에서도 훠궈를 해 먹을 수 있다. 게다가 건강에 도움되는 재료를 듬뿍 넣을 수 있으니 더 좋다. 훠궈 재료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국물재료, 소스, 훠궈용 양고기, 소고기는 물론이고 버섯 종류와 새우볼, 중국면까지 모두 판매한다. 코로나19와 입춘 추위로 잔뜩 움츠린 몸과 마음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훠궈로 녹여보자.▶훠궈가 몸에 좋은 이유훠궈에 들어가는 야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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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2.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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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리나라의 식문화 트렌드는 'L.I.F.E'라는 키워드로 대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4665명을 대상으로 약 8만3000건의 식단과 26만건의 조리 방법·메뉴를 빅데이터로 분석·조사해 도출한 ‘2022 식문화 트렌드 전망’을 2일 발표했다. 'L.I.F.E'는 △초(超)편리(Less effort) △개인화(Individual) △푸드테크(Food Tech) △지속가능성(ESG,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초편리는 간편한 집밥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늘어난데다 조리부터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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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2.0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