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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은 지방간염을 거쳐 간경변이나 간암과 같은 말기 간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도 간주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육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습관과 과음,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체중 감량, 꾸준한 운동, 금주, 균형 잡힌 식단 섭취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소플라본과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소 섭취, 그리고 콩이나 두유를 포함한 식단이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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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9.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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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위주의 식단은 현대인들의 건강에 여러 가지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채식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육식 위주의 식단은 근육형성과 에너지 사용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최근 채식이 비뇨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뉴스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비뇨기학회(AUA) 연례회의에서 채식이 △발기부전 △전립선 특이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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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9.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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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져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챙겨먹고,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하고, 차와 물 등 수분보충도 신경써야 한다. 보건당국 포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가을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들과 감기 등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차 종류를 소개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 고추와 파프리카,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다. 영양소가 파괴될 만큼의 과한 조리 대신 생채에 가까운 형태로 섭취하도록 하자. 홍삼은 피로 해소에 좋은 제품으로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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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9.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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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붉은 빛깔과 새콤달콤한 냄새가 특징인 사과가 제철을 맞아 맛은 물론 영양까지 꽉 찼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달의 제철 농식품으로 사과를 선정했다. 사과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분이 85%이고 당질과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다. 연구 등을 통해 밝혀진 사과의 효능을 알아본다.고혈압-뇌졸중 예방사과에는 칼륨과 플라보노이드(퀘르세틴)가 풍부한데 이들 성분은 고혈압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은 혈압을 내려주고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소금 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이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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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1.09.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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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단백질과 해산물의 맛과 영양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아보카도 명란 덮밥'이 요즘 유행이다.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와 '바다의 단백질 덩어리' 명란이 조화를 이루면서 밍밍하지만 고소한 아보카도 맛과 비릿하지만 톡튀는 명란의 식감이 섞이면 빚어내는 오묘한 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보카도 명란 덮밥'에 대해 알아본다. ▶아보카도의 영양과 효능 = 올레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칼륨이 바나나보다 많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조절을 돕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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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9.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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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D)ㆍ영양균형(N)ㆍ신체활성화(A) 결합돼야"암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병원 치료 뿐 아니라 음식 섭취,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습관 관리가 잘 이뤄져야 한다. 그 중에서 암환자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이 음식 섭취다. 식이요법이라는 이름으로, 항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찾아 먹고 건강기능식품도 꾸준히 챙긴다.서울대 의대를 나와 독일 프리덴바일러 암전문병원에서 통합의학과 전인치료 의학을 공부했으며, 미슬토요법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는 등 암환자에게 통합의학적 치료를 하고 있는 황성주 박사(사랑의병원 병원장,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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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2021.09.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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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음료이면서 최근 간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으로 건강에 좋다는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커피. 그 커피를 10년 이상 꾸준히 마시면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학술회의에서, 헝가리와 영국 공동연구팀은 "영국인 46만여명을 평균 11년간 추적 조사했더니 하루 3잔 정도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이뤄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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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8.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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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건강이라는 단어와 함께 떠올리는 단어 중 하나가 비타민이다. 일상에서 꾸준히 챙겨먹는 영양제에 비타민이 반드시 포함된다. 비타민이 뭐길래 건강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는걸까? 비타민(Vitamin)은 우리 몸의 대사 활동이나 기능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다. 3대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처럼 한꺼번에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부족하면 갖가지 질병을 야기한다.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자연계 식품에서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비타민은 왜 A, B, C, D 같은 알파벳을 붙여 구분하고 각자 어떤 작용을 할까?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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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8.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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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먹으면 대장건강에 도움이 되고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 그런데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먹으면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 하버드대 공중보건스쿨과 다른 연구소들 연합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비타민D 300IU(국제단위)를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을 거의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것. 연구팀은 25~42세의 미국 간호사 9만4205명(연인원 125만560명)을 대상으로 25년간(19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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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8.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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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대사, 신체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A, B, C, D, E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U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나마 양배추가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주목받는 바람에 덩달아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비타민U는 1940년대 미국 스탠퍼드의과대학의 가넷 체니 박사가 처음 발견했다. 체니 박사는 '위궤양에 걸린 쥐에게 양배추 즙을 먹였더니 증상이 호전되었다'는 실험 결과를 보고 양배추와 위궤양 치료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1950년 미국영양학회 저널(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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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원 기자
2021.08.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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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힘으로 빚어진 천일염으로 담근 간장을 섭취하면 대장암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대장암은 위암과 함께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유독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암. 그런데 염전에서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얻은 소금인 천일염으로 담근 간장을 섭취하면 대장암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차의과대학 식품생명공학과 박건영 교수팀은 ‘C57BL/6 마우스에서 세척 탈수 천일염으로 제조된 간장의 대장암 억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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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기자
2021.08.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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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해외여행 불가능해지면서 동해안 고성. 속초. 양양과 강릉 삼척 등이 인기 여행지로 뜨고 있다. 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꼭 그 지방에 가야 먹을 수 있는 향토음식 즐기기다. 이왕이면 건강에 도움이 되면 더 좋다. 동해안의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가자미 물회다. 참가자미로 만드는 가자미 물회는 맛도 좋지만 영양 성분도 듬뿍 들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가자미는 회를 비롯해 찜, 탕, 조림, 구이 등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데, 여름철엔 시원한 맛과 회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회가 제격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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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8.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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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은 푸른 빛이 도는 회색의 금속이다. 철, 알루미늄, 구리에 이어 네번째로 중요한 금속이면서, 동시에 인체와 식물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미네랄이다. 아연은 우리 몸의 세포를 구성하고 생리적 기능에 관여한다. 임신한 여성에게 아연이 부족하면 기형아나 저체중아를 낳을 수 있고, 아연이 부족한 아이는 성장발육과 활력에 문제가 생긴다. 식물에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의 아연 기능을 개략적으로 열거하면 대사작용과 신경기능, 소화기능을 돕고, 면역세포의 생성 및 기능과 DNA 합성, 단백질 합성,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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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8.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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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덥고 지치는 날씨에는 입맛을 잃기 쉽다. 특유의 향긋함으로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는 깻잎의 효능과 요리법을 알아본다.베타카로틴·칼슘 풍부깻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항산화 효능과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100g당 9.1mg 들어 있다. 당근(7.6mg)보다 함량이 많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 100g당 211mg으로 우유(113mg)보다 많다. 이와 함께 루테올린·로즈마린산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화와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어서 콧물이나 기침 증세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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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기자
2021.08.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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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기침과 감기 증상에 민감하다. 마스크 밖으로 기침 소리가 조금만 새어 나가도 눈치 보이기 일쑤다. 평소 가벼운 기침이 잦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마른기침이 나거나 밤에 기침으로 힘들 때 천연꿀을 한술 먹으라는 민간요법이 있다. 근거가 없는 게 아니다. 천연꿀이 기침과 감기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이 꿀을 섭취하면 감기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는지 조사했는데, 그 결과 꿀을 먹은 환자는 감기 치료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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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기자
2021.08.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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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과 채식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느냐에 따라 발생 위험이 큰 암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육식을 즐기는 남성은 식도암ㆍ간암ㆍ위암 발생 위험이 낮은 반면 폐암ㆍ신장암 발생 위험은 컸다.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이 2004∼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정보자료를 활용해 국내 성인의 채소ㆍ육류 섭취 선호도와 암 발생 부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다. 이 연구 결과는 '채소 및 육류 섭취의 상대적인 선호도와 암 발생의 연관성: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정보자료 활용'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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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7.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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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대낮엔 지역에 따라 40도가 훌쩍 넘는 곳도 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이런 날씨가 지속되면 자칫 체내 수분이 부족할 수 있다. 적절한 수분 보충이 필수다.1. 수분섭취 5W1HWHY 우리몸의 약 70%가 물이다. 세포도, 혈액도 물이 대부분. 물이 부족하면 체액의 농도에 문제가 생겨 삼투현상이 일어나고 건강을 잃게된다. WHO 여름에 땀흘려 운동하는 사람만 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마셔야 한다. 외부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특히 그러하고, 여성은 피부미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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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1.07.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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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과 헬스클럽이 늘어나면 비만율이 떨어지는데, 커피숍이 헬스클럽보다 비만 감소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에서 커피 전문점 수가 0.1%p 늘어날 때마다 비만율이 1%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섭취가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결과인 것이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약대 한은아 교수팀이 지난 11년간(2008∼2018년) 서울의 모든 구를 대상으로 커피숍과 헬스장 수 증가에 따른 비만율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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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7.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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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쉽게 피로하고 기력이 떨어진다. 또 온종일 에어컨 환경에 노출되다 보니 여름 감기에 냉방병까지 찾아온다. 몸에 찬 기운이 쌓여 발생한 여름 감기나 냉방병에 걸렸을 때 부추를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추에는 어떤 효능이 숨어 있을까?동의보감에서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맛이 있으며 독이 없다. 위장에 좋고 기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기력을 보해준다’고 돼 있다. 부추의 따뜻한 성질은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소화기관과 생식기관에 큰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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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기자
2021.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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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집들을 찾아가 정감 넘치는 식사를 하는 TV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TV조선)에서 '1일1식' 다이어트 얘기가 나와 시청자들으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111회분에서 허영만 화백이 함께한 배우 길해연 씨에게 평소 안면이 있는 김상중 씨에게 섭외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고 하자, 길 씨가 "상중 씨가 1일 1식을 하시잖아요"라고 응답했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김상중 씨가 공연을 할 때도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1일1식을 정확히 지킨다는 것이다. 허 화백은 "그럼 김상중 씨와 함께 5일을 찍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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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1.07.19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