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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들에게 물을 주는 날이다. 화분이 스무 개 남짓이니 1리터짜리 페트병 6개 분량의 물을 담아 부어줘야 한다. 어제도 그 일을 했는데, 갑자기 손톱 밑이 따끔거려 자세히 살펴보니 언제 그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주 작은 가시가 손톱 아래에 박혀 있는 게 보였다. 가시가 얼마나 작은 지 안경을 썼는데 환한 불빛 아래에서도 잘 보이질 않았다.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크게 확대해 보니 거뭇한 작은 가시가 보였다.가시는 아주 작았지만 통증은 가볍지 않았다. 손가락 끝이 욱신거리고 온몸이 손톱 밑으로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장정희
2024.04.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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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심리상담을 받는 내담 고객에게 "꼭 사과를 받고 오라"는 특별한 숙제를 내드렸습니다.그분은 작년부터 우울과 불안으로 불면에 시달렸고 견디다 못해 정신건강의학과에 갔다고 합니다. 몇 가지 심리검사를 한 결과를 갖고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의사가 바로 약을 처방해주더랍니다.누구라도 그렇듯이 정신과 약에 대한 걱정이 들어 "혹시 이 약을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되는 건 아닌가요?"라고 물었답니다.그 다음부터가 문제입니다. 의사는 화를 버럭 내면서 "내가 무슨 마약 파는 사람이냐!”라고 하더니, 죄송하다는 내담 고객의 말에는 "미안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장정희
2024.04.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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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안 되는 걸 억지로 이해하라고 하지 마세요. 그것도 억압입니다.“네가 이해해야지!”“어쩌겠어, 네가 여잔데!”“애들은 다 그런 거야, 이해해야지 뭐.”“그것도 이해 못 하면, 안되지!”“아픈 사람이잖아. 아픈 사람 이해 못 하면 네가 나쁜 사람이지!”우리는 이런 말들을 위로나 충고로 하기도 하고, 때론 누군가에게 듣기도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왠지 자신은 이해심 많고 속넓은 인품이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듣는 사람은 왠지 자신이 속 좁은 사람이 된 듯해 죄책감마저 들기도 합니다.그런데 무슨 일이든 무조건 이해해줘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장정희
2024.03.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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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에서 친한 사람과 여행을 가서 싸우고 돌아온 사연이 주제가 된 적이 있다. 참석자 대부분이 그런 경험이 있다며 앞다퉈 자신의 사례를 이야기했다."아유 말을 마셔요, 나는 남편의 두 형제 부부와 해외여행을 갔다가 지금은 서로 왕래도 안 하고 산다니까요!""저는 절친 둘을 여행 다녀와서 차례로 잃었어요.""내 딸은 남자친구와 여행 다녀와서 헤어졌는데 뭘..."독일 속담에 "친구를 잃으려면 돈을 빌려주라"라는 말이 있다는데 "친구를 잃으려면 같이 여행을 가라"라는 말을 한 가지 더 추가해야 할 모양이다. 분명히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장정희
2024.03.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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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심리상담을 하다 보면 오래 같이 살아서 익숙한데 친하지는 않은 부부가 있고, 반대로 많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친밀한 부부가 있습니다.익숙함이 나쁜 건 아니지만 익숙함이 관계를 해칠 수도 있습니다. 익숙하다는 건 편하다는 것이고, 너무 편하게 상대를 대하다 보면 함부로 대하기가 쉽기 때문에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집 밖에 나가서는 호인 소리를 듣고 다른 사람들을 아주 깍듯하게 대하는 아버지가 가족들에겐 대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러는지 이유를 물으면 "우린 가족이니까"라고 대답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편하니까 예의를 지키지 않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장정희
2024.03.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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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늘 그렇듯이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의 힘에 숙연해질 뿐이다. 세월의 힘에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면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인간이 할 일이다. 100세시대를 향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아픈 사람 투성이고, 인구절벽을 걱정하는 탄식이 높기만 하다. 전체로서 100살을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100년 후에는 인구가 얼마나 될지 아득해진다는 것이다. 태극권은 우주의 이치를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깊은 호흡으로 우주의 기운과 합일을 이루고, 자연의 힘을 수용하면서 강력한 심신
이찬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정리= 최윤호 기자
2023.1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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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여전히 무덥지만 밤에는 선선한 기운이 도는 가을 날씨다. 따끈한 국이나 스프도 이젠 부담스럽지 않다. 꾸준히 건강식품을 챙겨먹고 있다면 오늘 저녁 메뉴는 맛과 영양이 극대화된 토마토 스프로 하면 어떨까.토마토 스프는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진 여러 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채소는 익히지 않아야 영영성분이 파괴되지 않은 채로 먹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채소는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훨씬 건강 효과가 높다. 대표적인 게 토마토다. 토마토에는 노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리코펜이
홍헌표 라이프코치
홍헌표 기자
2023.09.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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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운동이 있다. 태극권도 그중 하나인데, 모든 운동은 더 건강해지고, 더 활력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태극권 같은 무술을 수련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오래 잘 살기 위한 도인양생의 건강운동으로 수련하고, 가끔은 도가에서 호신을 위해 수련한 옛 전통을 살려 호신술로서 수련한다. 그런데 사실은 그 둘이 동전의 양면 같은 것이다. 깊은 호흡과 유려한 움직임을 통해 내면의 힘이 축적되면 안으로 갈무리된 깊은 기운을 밖으로 잘 분출시킬 수 있게 되고 그것이 바로 훌륭한 호신의 길이 된다.
이찬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최윤호 기자
2023.09.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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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 여름날씨가 이미 시작됐다. 이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운동을 하기 좋은 때다. 태극권처럼 격하지 않은 움직임을 하면서 유산소운동도 하고, 마음도 다스리고, 하기에 따라서는 호신술도 배울 수 있는 운동을 하기엔 제격인 계절이다.그래도 사람들이 도관을 많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우리는 함께 모여 운동한다는 것에 대해 닫힌 마음을 갖게 됐고, 그것이 정상화되는데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한번 겨뤄보고 싶다고 찾아온 손님얼마전 우리 태극권도관으로 특이한 문의전화가 왔다. “관장님과 대련
이찬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정리= 최윤호 기자
2023.06.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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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몇해만의 봄이다. 이제 다들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약동하는 계절처럼 우리몸을 되살려내야 하는 시기다. 그런데 아직 우리는 그렇게 생동감있게 움직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 태극권도관을 찾는 사람도 예전처럼 늘어나려면 멀었다는 느낌이다. 여전히 봄은 왔지만, 봄같지 않다. 춘래불사춘.독일에서 찾아온 태극권 수련생그런데 며칠전 놀라운 손님을 맞았다. 서초동의 우리 태극권도관으로 중년의 여성이 한명 찾아왔다. 독일에서 태극권을 독일 사람에게 배우고 있는데, 뭔가 부족한 듯해 유튜브를 통해 나의 동
이찬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정리= 최윤호 기자
2023.04.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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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한창이다. 화려한 흰색 분홍색의 꽃들이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것도 좋고, 오랜만에 자연을 만끽하는 청춘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는 것도 좋다. 한쪽에서는 자연의 질서가 깨지면서 일찍 피었다고 걱정들이지만, 추운 겨울이 지났다는 신호인 벚꽃의 화사함에 취하면 거기에도 적응해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일찍 핀 벚꽃, 한발 늦은 벚꽃축제들문제는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조직들이다. 벚꽃이 평소 피는 시기라고 추정해 3월말, 4월초에 '벚꽃축제'들을 잡아놓았는데
이찬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최윤호 기자
2023.03.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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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문에서 어느 의사의 건강 칼럼을 읽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보자'는 나같은 게으름쟁이들에게 눈이 번쩍 뜨이는 아주 유용한 꿀팁이라고 생각되어여기에 인용해 본다.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버스를 타려고 뛰어 간다든가, 지하철 계단을 급히 뛰어다닐 때가 있는데, 이것을 의학적으로 '간헐적 고강도 신체 활동'(vigorous internittent lifestyle physical activity, VILPA)이라고 한다.'네이처 메디신'(자연과학분야 권위지)에 간헐적 고강도 신체 활동과 사망률의 관계를 조사한
전문가 칼럼
정리=홍헌표 기자
2023.0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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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후면 새해다. 토끼의 해, 계묘년이 시작된다. 이 즈음에는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게 된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 3년'의 끝무렵으로 가장 힘들고 어두웠던 시절. 그래도 우리는 버텨냈고, 새로운 희망의 해를 맞이하고 있다.태극권도관처럼 모여서 운동해야 하는 곳들이 가장 힘들게 보낸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해엔 자유롭게 함께 운동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은 제도와 시스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결심과 노력이 중요하다. 강추위 속에서 보내고 있는 연말연시, 삶과 건강
이찬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정리=최윤호 기자
2022.12.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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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들어 부쩍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난생 처음 이석증이라는 생경한 병으로 심한 어지러움증도 겪었고 이런 저런 갱년기 증상으로, 그야말로 하루도 멀쩡한 날이 없었지요.할 일은 넘치고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몸이 아파 제대로 하질 못하니 기분과 기운이 땅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뭘 해도 좋은 게 없고 표정이 펴지질 않을 정도가 되더라고요.정신을 차리고 적극 치료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용하다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먼저 인바디검사로 몸 상태를 측정하고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기초 검사를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장정희 기자
2022.12.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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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 능력이다’.사이토 다카시라는 일본인이 쓴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을 알리는 게 목적은 아니다. 내가 지난해 경험한 사실에 대한 근거를 찾고 싶어서 서점에서 구입한 책이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던 지난 해 설날 전, 나는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간병인 모집 광고를 보았다. 관심이 생겨 문의를 했더니 무경험자도 가능하다고 했다. 호기심 반 두려움 반의 심정으로 등록을 했다. 옛말에도 있지 않은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간병을 계속하면서 요령이 점점 생겼고, 다른 간병인과 간호사들에게 배우면서 나름 ‘간병의 달인
전문가 칼럼
정리=홍헌표 기자
2022.12.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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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말이 잘 통하고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있었으면···.’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일인데, 실제로 SNS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그런 친구를 찾기도 합니다. 네이버에서 ‘동네 친구’라는 단어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얼마 전 알았습니다. 언제든지 만나 어디든 가고 무엇이든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친구가 없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의미이겠지요?사실은 저도 휴대폰으로 그런 친구를 찾아볼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제게도 초중고교를 다니면서 맺은 특별한 관계의 친구가 몇 명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장정희 기자
2022.11.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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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어느새 저물어가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거창하게 시작해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등 온갖 큰 일들이 벌어진 한해였다. 어느 한 순간도 조용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남는 한해, 우리 태극권도관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 주말, 태극권 승단심사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코로나19가 엄습한 이후 제대로 큰 모임을 가져보지 못하다가 모처럼 많은 사람들이 도관에 모여 자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간단한 음식을 나누며 그동안 못해온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사람들의 만남과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것
이찬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정리=최윤호 기자
2022.1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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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강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후 나에겐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길에서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고개를 돌려가며 끝까지 쳐다보는 겁니다. 견주에게 한 번 만져봐도 되는지 묻고 싶은 유혹을 꾹 참고 그저 미소만 날리곤 합니다.가장 부러운 건 끊임없이 주인과 눈맞춤 하려는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두세 걸음 옮길 때마다 주인을 올려다보며 눈맞춤 하려는 작은 강아지의 동작에서 주인을 향한 강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견주들은 강아지와 산책을 할 때 강아지와 눈을 맞추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의 시선은
장정희 마음치유전문가
장정희 기자
2022.1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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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여성처럼 갱년기를 겪습니다. 물론 모든 남성이 갱년기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반드시 남성 노인에게만 갱년기증후군이 오는 것도 아니고요. 다른 호르몬 결핍증과 마찬가지로 젊은 사람에게도 갱년기 증상은 종종 나타납니다.발기 장애 같은 걸로 병원에 오면 차라리 진단이 쉬운데,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 우울감으로 병원 다니는 분들 중에도 가끔 남성 호르몬이 낮은 분들이 있습니다 의심하지 않으면 찾아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영국성의학협회(BSSM : British Society Sexual Medicine)는 다음 4가지에
전문가 칼럼
정리=홍헌표 기자
2022.1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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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쓰면 면역항암제 효과가 떨어진다?이게 무슨 말인가?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인데 이게 암과 뭔 관계이길래? 솔직히 말해 아직 잘 모른다. 여기에서 항생제는 특정 항생제를 지목한 것은 아니고,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장내 세균총이 변하면 면역항암제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는 주장으로 요약될 수 있겠다.면역항암제는 종류가 많은데, 여기에서 지목한 것은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 계열인 키트루다, 옵디보, 티쎈트릭 등이다. 이뮨셀-LC 주사나 자닥신(싸이모신 알파)과는 무관하다.면역세포
전문가 칼럼
정리=홍헌표 기자
2022.11.0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