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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연의학·기능영양학 조커스 박사는 '암 줄기 세포를 죽이는 12가지 영양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조커스 박사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암 줄기 세포를 사멸시키는 12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다. 햇볕이 쨍쨍한 날 피부를 내놓고 있으면 우리 몸에서는 비타민D3가 합성된다. 비타민D는 비타민D2와 D3로 나뉘는데, 햇볕을 쬐거나 동물성 식품을 먹을 때 합성되는 비타민D3가 혈중 비타민D3를 높이고 흡수율이 높다. 영국 서레이 대학교 소속 연구진들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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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2.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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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가 넘으면서 나잇살이 생기고 활력이 떨어지는 것은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젊은이들은 왕성한 신진대사 덕분에 별도의 관리나 운동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건강과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50세에 가까워지면 스스로 몸을 돌아보면서 신진대사의 관점에서 생활을 관리해야 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피로, 탈모, 두통, 체중 증가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역으로 보면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유지하는 것이 이런 노화현상을 막는 길이다. 미국의 건강매체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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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7.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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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연의학·기능영양학 조커스 박사는 '암 줄기 세포를 죽이는 12가지 영양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조커스 박사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암 줄기 세포를 사멸시키는 12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다. 포도와 크랜베리와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일종의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식물 자체가 곰팡이균 같은 외부 침입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인데, 이 물질이 인체로 들어오면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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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2.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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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이럴 땐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옥수수와 도라지를 가까이하자. 옥수수와 도라지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있다.옥수수, 암 예방하는 비타민E에 주목옥수수의 여러 영양성분 중 비타민B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비타민B는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옥수수를 섭취하면 무기력증을 이겨내고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옥수수에 풍부한 비타민E 역시 건강에 이롭다. 비타민E의 핵심 성분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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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7.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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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건강을 위해 꼭 챙겨먹어야 할 식품이다.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아 항산화, 항염증, 항암 효과 등 건강에 필수적인 기능을 한다. 특히 소화,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50대 이후에는 야채를 더 적극적으로 챙겨먹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매체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이 50세 이후 몸의 활력을 위해 챙겨 먹어야할 야채 5가지를 소개했다. ▶시금치 = 시금치는 비타민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눈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화와 직결돼 있느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 즉 황반을 악화시켜 시각장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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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7.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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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약이 아니지만, 질병 예방과 치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고루 섭취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못지 않게 중요하다.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셀 수 없이 많은데,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가 카레다. 카레는 요리하기가 어렵지 않은데, 항암성분이 풍부한 다양한 식재료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함께 잡을 수 있다. 카레의 재료인 강황(울금)의 주성분은 커큐민이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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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2022.07.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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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신비복숭아와 플럼코트가 인기다. ‘그냥’ 복숭아와 자두, 살구가 아니라서 더욱 관심이 간다. 6월 하순부터 7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신비복숭아와 플럼코트에 대해 알아봤다.달콤함에 반하다 '신비복숭아'신비복숭아는 겉모습은 천도복숭아와 비슷하지만, 맛은 백도복숭아와 비슷해 ‘신비’라고 불린다. 천도복숭아처럼 식감이 딱딱하고 새콤달콤할 것 같지만, 자르면 하얀 속살이 나오고 백도복숭아처럼 부드럽고 달콤하다. 6월 하순부터 한 달 남짓만 수확하므로 이맘때만 맛볼 수 있다.신비복숭아는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이 듬뿍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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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7.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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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세포와 조직을 회복시키는데 아주 중요하다. 혈당을 안정시키고 배고픔을 가라앉히기도 한다.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고, 근육을 만들어 주고, 머리카락 형성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이라고 다 효과가 같은 것이 아니다. 베이컨 같은 고기의 지방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지만 동맥을 막는 포화지방, 나트륨을 비롯해 단백질을 밀어내는 성분들도 잔뜩 함유하고 있다. 미국의 건강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이 의학검토위원회의 식이영양학자들의 조언을 들어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마주해야 할 질 좋고, 부담이 적은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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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7.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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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연의학·기능영양학 조커스 박사는 '암 줄기 세포를 죽이는 12가지 영양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조커스 박사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암 줄기 세포를 사멸시키는 12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다. 녹차를 마시면 특유의 떫으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맛은 녹차 잎에 풍부한 ‘카테킨’(catechins)이라 불리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다. 녹차에 가장 많은 카테킨은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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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2.06.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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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한 컵은 당신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That Morning Cup of Coffee May Extend Your Life.)"미국언론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의 기사 제목이다. 커피 섭취와 수명의 상관성을 다룬 이 기사는 무가당 커피가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이고, 설탕이 든 커피도 하루 4컵 미만 마신다면 건강상 이익이 더 크다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많은 미국 언론에서 보도한 이 기사는 미국 의학저널 '내과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근호에 발표된 중국 학자의 커피 관련 연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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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6.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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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채소 중 가지와 애호박이 눈길을 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수분이 많아 여름철에 먹으면 더욱 좋다. 가지와 애호박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살펴봤다.가지, 쫀득하게 즐기려면 가지구이 추천가지는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건강 식재료다. 수분이 90%나 될 정도로 많아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 먹기 제격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가지의 영양성분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없애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로 널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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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6.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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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연의학·기능영양학 조커스 박사는 '암 줄기 세포를 죽이는 12가지 영양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조커스 박사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암 줄기 세포를 사멸시키는 12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다. 유방암과 폐암, 위암, 췌장암, 혈액암, 대장암, 골수암, 전립선암 등 8종의 암에서 암 세포 성장을 막고, 스스로 죽게 만든 물질이 있다. 바로 '커큐민'이다. 커큐민은 강황과 울금에 함유된 샛노란 색의 폴리페놀 계열의 천연 색소 성분이다.미국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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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2.06.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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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건강에 좋으니 매일 마셔야 한다.” “우유는 일부 암의 원인이므로 마시지 않아야 한다.”이렇게 상반된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우유를 많이 마시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미국임상영양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됐다. 미국 로마 린다 의과대학의 예방의학과 교수인 게리 프레이저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프레이저 박사팀은 2만8700명 이상의 남성을 8년간 추적 관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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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기자
2022.06.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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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제철 맞은 수박과 멜론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기 좋은 수박과 멜론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을 알아봤다.수박, 시원하고 달콤한 건강 샐러드가 제격수박은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대표 과일이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갈증을 해소하고,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이 풍부해 기력을 돋우기 좋다. 수박의 영양성분 중 가장 눈여겨볼 것은 붉은색 과육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다.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은 암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수박 속 아미노산 성분인 시트룰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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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6.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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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자연의학·기능영양학자인 조커스 박사는 '암 줄기 세포를 죽이는 12가지 영양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조커스 박사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암 줄기 세포를 사멸시키는 12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일부 채소에 존재하는 일종의 천연 화학물질로, 해충이나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채소 중에서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브로콜리와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에 풍부하다.많은 영양학자들이 브로콜리나 양배추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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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2.06.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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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신속한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이것 저것 시도해 보지만 실제로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50대에 살을 빼는 건강하고 안전하면서 확실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당연하게는 적게 먹고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 그렇지만 그것도 쉬울 리 없으니, 조금더 간단한 방법은 없을까. 식품영양학자들의 지혜를 빌려 미국 건강매체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가 정리한 '50대가 내장지방을 줄이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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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2022.06.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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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강낭콩이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을 뽐내고 있다. 제철 토마토와 강낭콩을 섭취하면 좋은 이유와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을 살펴봤다.토마토, 암 예방과 노화 방지 탁월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전 세계인이 선호하는 건강식품이다. 토마토를 그냥 먹어도 좋고, 음식 재료로도 훌륭하다. 토마토의 영양성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유명한 라이코펜이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질환과 생활습관병 등을 예방한다. 또 토마토 속 칼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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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6.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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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연구진에 의해 몸속 만성염증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가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몸속 염증을 없애주는 항염 식품을 꾸준히, 골고루 챙겨 먹으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항염증 효과가 높은 식품'을 알아본다.강황강황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이 뽑은 항염 효과가 가장 높은 식품이다. 그 이유는 강황에 든 '커큐민'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커큐민이 몸속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 인자를 차단한다. 또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녹차녹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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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2.06.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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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자연의학·기능영양학자인 조커스 박사는 '암 줄기 세포를 죽이는 12가지 영양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조커스 박사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암 줄기 세포를 사멸시키는 12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나 당근, 수박의 밝은 붉은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색소다.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이 빛을 흡수하고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라이코펜은 각종 독성 물질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데 탁월하다.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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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2022.06.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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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은 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도대체 채소와 과일의 어떤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걸까.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난 항산화제와 식물생리활성물질(파이토케미컬), 식이섬유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항산화제, 세포와 DNA의 손상 예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첫 번째 영양성분은 항산화제다. 항산화제는 신체 내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세포와 DNA의 손상을 예방한다. 비타민 C・E・A 및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이 대표적이다.비타민C는 상처 회복 및 세포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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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22.06.0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