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암 환우 맞춤형 투병 정보와  암 예방 건강 정보를 목표로 지난 2월2일 창간한 <캔서앤서>는 12월29일 현재 1060여건의 기사를 송출했다. <캔서앤서>는 환자의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정보, 암 완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100세 시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 12월 28일 네이버 포스트 기준, 캔서앤서 기사 중 가장 많이 본 상위 10개 기사.
2020년 12월 28일 네이버 포스트 기준, 캔서앤서 기사 중 가장 많이 본 상위 10개 기사.

지난 1년 동안 네이버포스트에 게재된 기사 중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0건(구독 수 4만~10만건)을 소개한다. 

1. 의사가 알려주는 '대장내시경 꿀팁' 4가지(8월 5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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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중 필수항목인 대장내시경. 대장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고, 대장에 발생한 용종들을 제거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분당차병원 김덕환 소화기내과교수는 대장내시경을 효과적으로 시술받기 위해 준비할 것으로 △섬유질 풍부한 식품과 씨앗많은 과일 피하기 △자신에게 맞는 장 세척제 선택하기 △장 세척제 복용시간 잘 지키기 △대변상태 육안으로 확인하기 등을 들었다.

2. "건강 위해 했지만..." 면역력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5가지(11월 6일)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888969&memberNo=37966086

일상에서 건강을 위한다며 습관적으로 하는 일들이 있는데, 자칫 건강을 해치는 습관일 수도 있다. 조금만 잘못하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나쁜 습관 5가지는 △귀지 파기 △코털 깎기 △구강 청결제 가글링 △때 밀기 △항생제 과용이다. 몸안에 상처를 내거나 면역력을 형성하는 물질들을 없애는 등의 부작용을 발생시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3.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많이 먹어줘야 하는 문어(10월 30일)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827279&memberNo=37966086

가을이 제철인 해산물 문어. 고단백 저열량 저지질이어서 담백한 맛을 낸다. 연체동물 중 타우린이 가장 풍부한 문어는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동맥경화, 심장마비를 예방한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두뇌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니, 기회될 때마다 먹어두는 것이 좋은 문어다. 

4. 과일 먹는 것도 걱정? 혈당 관리 걱정 없는 과일 5가지(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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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과일에는 당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비만이나 당뇨 걱정이 있다면 어느 정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당분 함량이 적으면서 맛있는 과일도 있다. 그 중 5가지는 배, 멜론, 베리류, 수박, 아보카도. 배는 설명이 필요없는 시원한 과일이고, 멜론은 달콤한 맛에도 불구하고 당분함량이 낮은 편에 다른 영양이 풍부하다. 베리류는 당분이 적은 대신 새콤한 맛이 강해 항산화 성분도 있다. 수박은 수분함량이 많고 전해질이 풍부해 여름 필수 과일이고, 아보카도는 과일 중 가장 당분함량 낮은 쪽에 속하는 건강식품이다.  

5. 6~7월에 더 열심히 먹어야 하는 항암-항산화 식품 3가지(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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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이 제철이지만 다른 계절에도 먹으면 좋은 식품이 토마토, 블루베리, 가지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항암성분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 라이코펜 풍부한 토마토는 각종 암 발병률을 낮춰주는 과일로 유명하다.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듬뿍 들어있어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7월이 제철인 가지는 항암성분인 나스닌을 함유하고 있어 암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6. 양배추가 미국 타임지의 '3대 장수식품'에 선정된 이유(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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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 중에서 특히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 요거트, 올리브와 함께 미국 타임지 '세계 3대 장수식품'에 선정됐다. 그 이유는? 위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인돌-3-카비놀과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점막은 내장기관의 방어막인데,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위염이나 장염으로 발전하고, 악화되면 암이 될 수도 있다. 양배추가 결국, 암을 막아주는 셈이다. 

7. 요즘 유행 '간헐적 단식', 흔히들 헷갈리는 오해 6가지(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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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간헐적 단식' 이야기에 익숙하다. 그렇지만 사실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것들을 살펴보면 이렇다. △간헐적 단식의 목표는 체중감소? △아침은 포기해야 한다? △공복 때 음료는 마셔도 된다? △공복을 깰 때는 아무 제약없이 마음껏 먹어라?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이 감소하니 운동은 필요없다? △간헐적 단식은 누구에게나 이롭다? 궁금한 점을 챙겨 건강하게 '간헐적 단식'을 즐겨보자. 

8. 익혀 먹으면 효능 높아지는 항암 식품 5(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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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익히지 않고 먹어야 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익혀야 몸에 좋은 성분이 잘 흡수돼 건강에 유익한 것도 상당히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당근, 호박, 마늘, 시금치, 토마토 5가지다. △당근과 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독성물질, 발암물질을 무력화시킨다. 익혀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시금치 역시 베타카로틴이 많고, 비타민C의 보고. 데쳐 먹는 것이 좋다. △마늘은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S알리시스테인이 풍부한데, 끓이면 생마늘의 4배가 흡수된다. △토마토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리코펜이 많은데, 가열할 때 껍질에서 많이 나온다. 

9. 위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암 예방 효과도 큰 양배추의 비밀(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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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선정한 3대 건강식품인 양배추는 대체로 위에 좋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각종 항암물질도 풍부하게 갖고 있는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고 클루코시놀레이트라는 생리활성 물질이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이 몸 속에 들어가면, 변화를 거쳐 위, 대장 등 소화기 암과 폐암 발생을 억제하는 물질이 된다. 양배추는 흔히 데쳐먹는데, 생으로 먹어야 항암효과가 높아진다. 가열할 때는 조리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자. 

10.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6개월 김철민, 석달 사이에 건강해진 모습 비교(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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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핫 이슈였던 개 구충제다. 개그맨 김철민 씨가 폐암 말기 상태에서 구충제를 먹고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진을 올리면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논쟁이 벌어졌다. 항암제와 펜벤다졸을 6개월간 복용하고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고 스스로 밝힌 것. 식약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본지는 김철민씨 상황과 함께 전문가들의 우려를 함께 전달했다. 그 뒤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김철민 씨는 개 구충제를 먹은 것을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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