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솔루션 미디어(Social Solution Media)’를 표방하는 인터넷 언론 라이프인(LIFEIN)이 제17회 열린 강좌를 1월13일(월) 오후 2시부터 온라인(줌)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라이프인 열린 강좌’ 주제는 ‘암 환우들을 잇는 통로’로, 김찬호 라이프인 이사장과 암전문 언론 ‘캔서앤서’의 홍헌표 대표가 대화를 나눈다.

'소셜 솔루션 미디어' 라이프인의 2025년 1월 열린 강좌 안내 포스터. 
'소셜 솔루션 미디어' 라이프인의 2025년 1월 열린 강좌 안내 포스터. 

홍헌표 대표는 2008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했으며, 식습관, 마음 관리, 몸 관리 등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꿔 암과 싸우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암 관리를 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 강의, 상담, 책(나는 암이 고맙다 등) 출간, 암경험자 웃음 커뮤니티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암 경험과 건강 콘텐츠를 다른 암 경험자들과 나누고 있다.

캔서앤서 홍헌표 대표는 책 집필, 유튜브, 캔프협동조합 활동, 암사랑코칭 등을 통해 암 환우들과 소통하고 있다./캔서앤서 DB
캔서앤서 홍헌표 대표는 책 집필, 유튜브, 캔프협동조합 활동, 암사랑코칭 등을 통해 암 환우들과 소통하고 있다./캔서앤서 DB

암경험자와 가족 입장에서 암 치료, 관리,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암전문 인터넷 언론 캔서앤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암 경험자와 가족 대상 라이프 코칭을 하고 있다. 암경험자와 가족들 중심으로 만든 캔프협동조합의 부이사장도 맡고 있다.

열린 강좌를 진행할 김찬호 라이프인 이사장은 “암은 세 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이 걸릴 만큼 흔한 질환이 됐지만 막상 암 진단을 받으면 벼랑 끝으로 밀려나는 듯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며 “이 때 필요한 게 심리적 지지와 정확한 정보인데, 그러한 소통의 채널을 만들어 암환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매체가 캔서앤서”라고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홍헌표 대표가 어떻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있는지, 그의 암 투병경험과 그의 삶의 목표를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인의 열일곱 번째 ‘주제가 있는 대화 - 암 환우들을 잇는 통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주제가 있는 대화 : 암 환우들을 잇는 통로

[진행] 김찬호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초대손님] 홍헌표 캔서앤서 대표

[일시] 2025년 1월 13일(월) 오후 2시

[참석방법] 온라인 Zoom으로 진행

[신청기간] 2025년 1월 13일(월) 오후 1시 30분까지(위 링크를 통해 청하시면 행사 30분 전 Zoom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Wn2qUSCYNf0FB9uGk_-rxHpRGcUitKi7v0fniFfh3P_e6a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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