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사업소가 암 생존자의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숲길걷기와 아로마 마사지, 명상, 요가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웰컴 굿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천대학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운영할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 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올해 5월 암 생존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도시숲 기반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학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홍헌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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