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6월 19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암 예방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제1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

이번 심포지엄에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수장인 엘리자벳 웨이더패스 박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암 예방, 새로운 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신 정보와 의학적 의견 등을 소개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한국의 암 예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엘리자벳 웨이더패스 박사가 ‘암 예방·관리 연구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표적인 암 위험요인인 흡연·식이·비만 △ 감염 △암의 직업성 요인, 화학적 예방, 음주 △ 암 예방이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이 주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립암센터가 주도적으로 암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정책 제언을 펼치고 암 예방 관련 연구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당일 유튜브와 줌으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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