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암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돌봄 및 건강 용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암환자의 사회복귀 촉진과 메이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4월 24일까지 서류접수 기간이며,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서류 심사와 5월 18일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20년부터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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