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은 2일 부천세종병원과 암·심혈관질환자 치료 및 전원 관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은 2일 부천세종병원과 암·심혈관질환자 치료 및 전원 관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2일 부천세종병원과 암 및 심혈관질환자 치료 및 전원과 관련해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암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의 의료협력과 연구를 비롯해 원자력병원 심혈관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의뢰 핫라인 설치, 부천세종병원 암환자 진단 시 본원 의뢰 및 회송 등을 추진한다. 

홍영준 병원장은“이번 협약으로 응급 심장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암과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양 병원이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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