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의 백혈병치료제 '임브루비카'가 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1일 2022년 제8차암질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를 진행한 결과, 얀센의 임브루비카는 만 65세 이상의 동반질환이 있으며 이전에 치료 받은 적이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소림프구성 림프종' 환자에서 단독요법에 처방되는 약으로 심의결과 급여기준을 설정키로 했다. 

반면, 베이진코리아의 '브루킨사'의 급여기준은 미설정됐다. 브루킨사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외투세포 림프종(MCL)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에 처방되는 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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