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운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핑크런'이 10월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은 10월 16일 열리는 핑크리본 캠페인 '2022 핑크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운동 문화 조성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핑크런’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년간 진행해 왔다.
올해는 10월 16일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핑크런 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내달 12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추첨된 10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수술 치료비 지원사업'에 쓰인다.
손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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