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춤 치유가인 '최보결 춤의 학교' 최보결 대표(본지 칼럼니스트) 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몸과 마음에 우울감과 긴장 등을 낮춰주는 '춤 치유'에 나선다.

가이아TV와 '최보결 춤의 학교'는 오는 12일(일) 오후 5~6시 유튜브에서 '방구석 댄스 워크숍'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방구석 댄스 워크숍에서는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털기춤(당신은 무엇을 털고 싶은가요?) ▲꼬리춤(바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바닥 댄스(삶이 버거울 때는 어떻게 위로 받을 수 있나요?) ▲굿바이 코로나(코로나19를 잘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등을 소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비공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11일(토) 밤 9시까지 가이아TV(www.gaiatv-online.kr)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보결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절된 느낌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는 듯 하다"며 "춤을 추는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이번에 유뷰트 생방송 방구석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