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기업 머크그룹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마스크와 식품키트를 전달하는 ‘굿모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머크 그룹은 매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암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대장암, 두경부암 등 여러 암 종의 치료제를 연구·개발해 전세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국내 5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10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증진 선물과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하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90%의 임직원이 참여한 올해 굿모닝 캠페인은 특히 디지털 채널을 통한 팀 단위의 참여가 많아 어르신께 편지도 작성하면서 팀 단합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2018년 11월부터 진행된 ‘굿모닝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 노인에게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금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진행한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 주간’ 동안 임직원들의 활동 참여에 따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최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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