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근육 운동은양날의 같다. 암환우는 근섬유의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근육운동의 효과는 없고 염증만 심해질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근육운동 근육 손상과 회복에 관여하는 성장촉진 인자들(VEGF, EGF, IGF-1, TGF-1 ) 암의 성장에 도움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암환자는 근육운동을 해야 할까? 그렇지는 않다. 적당한 근육운동은 근육 성장, 유지에 도움을 주고 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는 많다. 따라서 과도하지 않은 수준으로 근육운동을 필요가 있다. 근육 생성과 유지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근섬유의 손상,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있는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는 의미다.

암환자 회복을 위해 운동은 필수다. 근육운동도 필요하지만, 절대로 무리해서는 안된다./게티이미지뱅크
암환자 회복을 위해 운동은 필수다. 근육운동도 필요하지만, 절대로 무리해서는 안된다./게티이미지뱅크

암환자가 근육운동을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르면 좋다.

첫번째, 근육 생성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근육이 많을수록 생존율이 올라가는 아니라 치료 근육감소가 적을수록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자.

두번째, 근육운동 회복하는 집중해야 한다. 근육운동을 하면 근섬유의 손상은 불가피하다. 미국암학회는 1주일에 2 이상 근육운동을 하라고 권고하는데, 근육운동의 강도와 횟수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근섬유가 많이 손상될 정도로 강도가 너무 세거나 환자의 회복능력이 너무 떨어져 있다면 10~15일에 정도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운동 생긴 근육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 다음 근육운동을 하는 좋다는 의미다.

사이에는 하루 30 이상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좋다. 걷기, 뛰기, 등산,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바로 유산소 운동이다.

암환자가 근육 운동 근육 손상과 부상에서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는 맨몸 중량운동을 하자.

근육운동 기구는 운동을 하기 편하고 특정 부위의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할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기구만 사용할 경우 근육군의 불균형이 생기고 근육 간의 협응력에 문제가 생겨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관절과 인대가 준비 안된 상태에서 근육이 먼저 발달해 무리가 되는 무게에 도전하면 관절과 인대 부상이 생길 있다. 바벨과 덤벨을 이용한 프리 웨이트는 균형을 자신의 몸으로 잡아야 하므로 부상 위험이 크다.

따라서 암환우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맨몸 중량운동을 하는 좋다. 중량운동도 근육성장을 자극한다. 정확한 자세로 낮은 중량부하 운동부터 시작한다. 맨몸 중량운동의 다른 장점은 전신근육의 협응력을 향상시켜서 현실에서 발생할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있는 힘을 키워준다. 근육운동을 치료 일환으로 생각해 무리하면 절대 된다.

2. 부상이 생기면 즉시 치료를 받아라.

근육운동의 원리 자체가 과부하의 원리다. 근육에 높은 중량 부하를 줌으로써 근육을 손상시키고 이후 근섬유 회복을 통해 초과회복을 노리는 것이다. 높은 중량 부하는 주의력 결핍, 컨디션 난조, 기타 불리한 상황 때문에 부상이 많이 발생한다. 대처만 하면 괜찮다.

왕자(PRINCE) 치료법이라는 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보호(Protect): 부상 추가부상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한다.

(2)휴식(Rest): 부상당한 부위를 사용하지 않는다.

(3)얼음찜질(Ice): 염증 부위 얼음찜질로 부상을 최소화 한다.

(4)소염진통제(Nsaids):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염증을 최소화한다.

(5)압박(Compression): 붕대로 부상 부위를 압박해 체액의 정체를 예방한다.

(6)높은 위치로 조정(Elevation):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서 붓기를 빼낸다.

3. 부상을 당하지 않은 부위의 운동은 계속한다.

부상 부위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 부상을 당하지 않은 부위를 훈련함으로써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있는 동기를 부여할 있다. 혈류를 증가시켜 부상 부위에 대한 회복을 증가시킬 있다.

4. 부상 부위는 오래 방치하지 않는다.

부상 부위를 오래 방치하면 혈류 부족으로 점점 굳는다. 통증이 없어지면 천천히 약한 강도로 운동을 시작하는 좋다. 저강도 운동은 부상 부위의 회복을 촉진한다.

5. 온열치료를 받아라.

부상 부위의 부기가 완전히 빠지면 온열치료 고려해볼만 하다. 쨈질팩으로 혈류를 증가시킨다.

6. 천천히 자신만의 운동습관으로 돌아가라.

강도높은 운동을 갑자기 다시 시작하기보다 점진적으로 페이스를 조절하자.

7. 회복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져라.

부상은 배우는 과정이다. 회복에는 영양과 수면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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