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 씨가 유방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마치고 13일 퇴원했다"고 말했다.
1962년생인 서정희 씨는 1980년 광고 모델을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한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딸 서동주 씨 역시 방송인이며 작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헌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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