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 강좌를 9월11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건강 강좌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4기(전이성, 진행성) 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四)기충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이근석 임상시험센터장이 '젊은 유방암, 생존과 삶의 질 모두 지키려면’을 주제로 강의한다. 

유방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유방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9월 10일 오후 3시까지 사기충전 캠페인 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 추후 사전 신청자에게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링크와 접속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의 뒤 진행되는 토크쇼에는 이 센터장과 함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곽점순 회장이 참여해 4기 유방암의 사례를 통해 실제 치료현장의 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환자들이 평소 진료실에서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사기충전 캠페인’은 9월 제1회 유방암 건강강좌에 이어 10월 제2회 건강강좌까지 연내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