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중구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중구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최근 서울 중구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나기 냉방물품은 길리어드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행복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길리어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행복 나눔’ 캠페인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 여름을 맞는 지역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올 여름 이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인층의 폭염 피해와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길리어드는 ‘지역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라는 목표 아래 임직원 80여 명이 비대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공동 목표걸음 300만보에 도달하면 냉방용품을 기부하는 방식의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리어드 창립주간을 전후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에 걸쳐 총 500만보 이상이 달성됐으며, 이에 따라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용품 세트를 마련해 중구청에 전달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이 코로나19 팬데믹과 폭염을 잘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름나기 냉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주요 간 질환인 만성 B형과 C형간염, HIV/AIDS 등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 다문화 가정 검진 사업 등 국내 건강 증진과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 영역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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