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 가천대 임정수 보건대학원장이 임명됐다.
국립암센터는 임 원장이 1일자로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예방의학과 전문의인 임 본부장은 지난 1993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예방의학 전문의다.
임 본부장은 2020년부터는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 위원, 인천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복지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위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질병관리청 중앙암역학조사반 위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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