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된다.’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2020 위 무브’ 3~5기 참가자를 서울문화재단이 공개모집한다.
‘위 무브’는 일상 속 춤 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 누구나 커뮤니티 댄스를 통해 춤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생활예술 춤 활동기반 조성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의 메인 강사는 ‘최보결의 춤의 학교’ 최보결 대표다. “집밥 같은 춤, 광장의 춤으로 움직임이 춤이 되고 모두가 춤꾼이라는 것을 알리며 실천하는 춤문화운동가이자, 국내 커뮤니티 댄스의 개척자로 불린다.
최대표는 “춤이 처음이고 춤이 두려운 사람, 자신만의 춤을 추고 싶은 사람, 자신의 예술가적 끼와 창조성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이고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각 기수별로 8~9월에 총 5회의 워크샵을 갖게 되며, 1회차는 <내 꼴대로, 내 멋대로 춤추기>를 주제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2~5회차 워크샵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3,4기 8월26일~9월23일(매주 수요일), 5기 8월29일~9월26일(매주 토요일)이다. 각 기수 별로 50명씩 선착순으로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온라인설문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QbH-jlNnLSb2fMC7hArA3EH0YZv1Xn9cQrrMn_79ACv-r4Q/viewform)를 통해 모집한다.
홍헌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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