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진행성 유방암 치료제키스칼리정 200밀리그램'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30 19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열어 유방암치료제,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녹내장 환자의 안압 조절 시술 등에 건강보험을 111일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10월은 유방암의 달. 각종 행사에 등장하는 핑크리본은 삶에 대한 열정의 상징이다. / Unsplash
전이성-진행성 유방암 치료제인 '키스칼리정 200밀리그램'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 들었다. / Unsplash

이에 따라 유방암 치료제키스칼리정 200밀리그램' 경우 이전까지는 건강보험 혜택 없이 연간 3450만원의 비용이 발생했지만, 11월부터는 앞으로 본인 부담(5%) 172만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린버크서방정15밀리그램' 투약 비용이 연간 797만원에서 231만원으로 줄어든다.

해당 의약품은 해당 의약품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관련 학회 의견, 제외국 등재 현황 평가를 받아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거쳐 상한금액이 결정됐다.

녹내장 환자 등에게 안압 조절을 위해 실시하는 시술인 ''녹내장 방수 유출관 삽입술' 이전까지는 132만원이 들었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20만원(상급종합병원 입원 기준)으로 비용이 대폭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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