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UP! 면역력은 좋아지고 암이 멀어진다
체온1도가 내 몸을 살린다
사이토 마사시 지음/ 백낙환 감수 / 이진후 옮김/ 나락원 발행/ 2010년 초판 발행
나이 들지 않고 병들지 않는, ‘체온 업 건강법’. 일본 80만 독자가 선택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 책을 설명하는 엄청난 말들이다. 제목이 워낙 분명하기 때문에 따로 주제를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당연히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암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은 저체온, 무산소. 그렇다면 이와 반대의 길을 걸으면 암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아니겠는가. 체온을 높이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지은이 사이토 마사시는 뉴욕주 의사로 미국 의사면허증을 갖고 있다. 종양내과 및 전염병 전문의이고 안티에이징 전문의이자 인증의다. 면역력을 이용한 암 전문 클리닉 ‘세타 클리닉 그룹’ 도쿄 부원장을 맡고 있다. 안티에이징의 관점에서 쓴 <골프가 내 몸을 망친다>는 국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체온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 30%가 줄어든다. 체온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 500~600%가 늘어난다. 암을 비롯한 거의 모든 질병은 면역력 부족에서 발생한다. 누구나 암세포를 갖고 있지만, 그것이 극단적으로 성장하고 질병이 되는 것은 정상적인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이 중요한 과제를 정작 이해하고 이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 모두의 문제는 “나는 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나는 내 체온이 1도만이라도 높아지도록 노력하고 있는가?” 묻는 것이다.
감수자의 글= 매일매일 실천하는 건강한 삶
프롤로그= 체온을 올리면, 건강해진다!
Chapter 1= 체온 1도가 건강을 결정한다
Chapter 2= 이것이 ‘체온 업 건강법’이다
Chapter 3= 스트레스가 체온을 떨어뜨린다
Chapter 4= 저체온을 막는 건강한 생활습관
에필로그= 좋은 스트레스는 성장의 열쇠다
이 중, 실천방법을 담고 있는 챕터2 중 실제건강에 도움이 될 주요 세부목차를 덧붙인다.
체온을 올리면 모든 것이 좋아진다/ 근육량을 늘리면 체온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근육이 줄고 지방은 늘어나는 ‘나쁜 다이어트’/ 근육은 쓰지 않으면 점점 없어진다/ 유산소운동은 지방을 줄이고, 무산소운동은 근육을 단련한다/ 다이어트 효과를 네 배로 끌어올리는 성장호르몬 활용법/ 냉증을 고치려면 근육부터 단련하라/ 근육의 양을 늘리기보다 근육의 질을 높여라/ 근육 트레이닝이 두뇌활동을 돕는다/ 남성 기능 회복에도 근육 트레이닝이 효과적이다/ 근육 트레이닝 전에는 바나나, 직후에는 치즈를 먹어라/ 아침식사 때 풋콩과 대구알과 매실장아찌를 먹는다/ 실외활동이 뼈를 튼튼하게 한다/ 여성일수록 더 자외선을 쪼여라/ 골프장에 바나나와 매실장아찌가 있는 이유/ 핵심근육 단련이 건강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