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19일 '유방암-갑상선암 강좌' 개최

2023-10-03     홍헌표 기자

건양대병원이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이달 19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방·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 건양대병원 '세계 유방암의 날' 맞아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캔서앤서 DB

강좌 내용은 △유방암 바로 알기(권성욱 외과 교수) △유방암 환자의 재활치료(홍미진 재활의학과 교수) △갑상선암 바로 알기(배인의 외과 교수) 등이다. 강의 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건강강좌에는 별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윤대성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는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 2위 질병이 유방암과 갑상선암"이라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아지는 만큼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