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배우 민지영 씨, 갑상선암 극복 고백
오늘밤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투병 스토리 공개
2023-02-20 김민정 기자
오늘(20일) 저녁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리면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민지영 씨가 출연한다.
민지영 씨는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고 각종 예능까지 섭렵하며 더욱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녀는 “그동안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암 수술과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해야 했다”며 “그 때문에 잠깐 방송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민 씨는 “건강 회복을 위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몸과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덕분에 지금은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을 이겨내고 동안 외모를 유지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안도감을 자아냈다. 갑상선암 후유증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건강 회복’에 중점을 둔 '민지영의 힐링 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식물을 활용한 식물 테라피와 컬러 테라피가 접목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휴식·안정·치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풍수전문가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