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 자궁내막암 등 3대 여성암 치료제로 허가 획득

2022-09-26     홍헌표 기자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자궁내막암 또는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3 여성암 치료제로 모두 허가를 받았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한국MSD ‘PD-L1 발현 양성(CPS≥1)이며 지속성,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환자의 1 치료에 키트루다 사용 아바스틴(베바시주맙)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는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으로 국내 적응증을 받았다고 26 밝혔다.

이번 허가는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없는 지속성,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에서 베바시주맙 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키트루다와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파클리탁셀+시스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병용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KEYNOTE-826 3 임상을 근거로 했다.

연구에서 키트루다는 PD-L1 발현 양성(CPS≥1)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의 1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전체 생존(Overall Survival, OS) 개선을 보였다.

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암 다섯 번째로 유병률이 높다. 발병 연령은 50 28.9%, 60 24.4%, 40 16.5% 비교적 젊은 환자군 비율이 높다. 자궁경부암 5 상대생존율은 94.6%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원격 전이된 경우 27.8% 크게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