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건강 콘텐츠 플랫폼 '뉴스룸' 오픈
서울아산병원이 건강 콘텐츠를 총망라한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룸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 및 글로벌 연구 트렌드, 새로운 치료법, 건강 정보,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차별화된 글, 사진, 영상 등 모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을 공식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도 1만2000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찾아와 치료를 받았으며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5백 명 가까이 되는 해외 의료진이 찾아 혁신 의료 기술을 배우고 돌아간 만큼, 외국인을 위한 영문 뉴스룸도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1 세계 최고 병원’에서 국내 1위, 세계 3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서울아산병원의 뉴스와 원내 매거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론 보도자료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 흩어져 있던 각종 의료, 건강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뉴스, 헬스, 피플, 프레스센터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에서는 진료 및 연구 성과, 병원 행사, 의료진 동정 등에 대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헬스’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건강 정보와 국내 및 전 세계 의학 연구 동향에 대한 의료진의 칼럼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건강 정보와 관련해 동영상, 카드 뉴스 등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아, 쉽고 편하게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피플’에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돌아간 환자들의 이야기와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 병원 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공식적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와 병원 소개, 매달 두 번씩 발행되는 정기 간행물을 볼 수 있다.
노영진 서울아산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가장 정확한 의학 ‧ 건강 지식을 전달하며 국내 ‘4차 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메디컬 센터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국내외로 알리는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