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 6가지

2021-08-04     최윤호 기자

우리는 모두 건강한 몸, 활기넘치는 삶을 추구한다. 하지만 팍팍한 일상 탓에 마음대로 안된다. 습관을 들여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루틴이 필요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신건강법 6가지를 소개했다.  

건강해지는 아주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잘 짜여진 식단에 따라 먹는 것이고, 몸을 열심히 움직이는 것이다. 격렬하게 운동한다면 하루 10~20분이면 충분하다. / xframe

1. 프로처럼 미리 식단을 준비하자 = 1주일의 식단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된다.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는 '영양 점심' 만들기처럼 한끼 식사에 집중하는 것은 매우 좋은 출발이다. 이렇게 하면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할 때 패스트푸드나 간편식을 먹고 싶은 유혹을 멈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식비도 아낄 수 있다.

2. 몸을 움직여라 = 일상의 루틴에 운동을 포함시켜야 한다. 시간이 없다면 10~20분만에 충분히 땀을 흘릴 수 있는 강력한 운동을 해도 좋다. 강도 높은 운동은 1주 당 75분만 해도 충분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제 섭취도 좋다. 

3.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어라 = '스킨케어 루틴'이라고 하면 어려운 일 같지만 실제로는 매우 간단하다. 다양한 화장품과 약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 3가지 △깨끗하게 씻기 △수분 보충하기 △자외선 차단하기부터 하자. 균형잡히고 다양한 식단을 섭취하면 피부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만약 힘들다면 비타민A와 E를 함유한 보충제를 섭취하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4. 디지털 디톡스를 하자 = 우리는 스마트폰과 거의 밀착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눈에는 매우 좋지 않다. 디지털 과잉으로 인한 눈의 피로 뿐 아니라 두통, 집중력 저하도 나타날 수 있다.

우선 '미니 디지털 디톡스(해독)'를 해보자. 아침에 일어나 식사 후까지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거나, 취침 1시간 전에 모든 종류의 화면을 중단하는 것이다. 눈 검사를 수시로 받고 피로증상이 심각하면 의사나 안경사와 상담해야 한다. 비타민A가 함유된 영양제도 좋다. 

충분히 물을 마시고, 자기만의 시간을 통해 완전한 휴식을 가지면 건강을 재충전 할 수 있다. / xframe

5. 수분보충,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물을 충분히 마시자. 우리 몸이 멋지고 건강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다. 권장량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하루에 6~8컵, 1L 이상을 마시는 게 좋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함께 먹으면 수분을 더 많이 보충할 수 있다. 

6. 완전한 휴식 시간을 갖자 = 생활 속에서 분주히 살고 있는 당신, 완전한 휴식을 취해본 적이 언제인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바로 지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일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소를 예약하고, 휴가를 즐긴 뒤 돌아와 회복된 몸으로 업무를 시작하자. 충분한 휴식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 커피 한잔을 들고 책을 읽거나 목욕탕에 몸을 푹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것 등이 쉬운 재충전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