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먹고 암보험 무료가입 혜택 받고"

조윈ㆍ에이플러스에셋, 건기식ㆍ암보험 연계 상품 국내 최초 출시

2021-07-15     이보람 기자
차지운 조윈 대표(왼쪽)와 서성식 에이플러스에셋 사장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출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조윈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 챙기고 암보험 무료가입 혜택도 받고~." 건강기능식품과 암보험 가입을 연계한 신개념 보험상품이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헬스케어 기업 ㈜조윈과 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 회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은 15일 “조윈의 면역증진 건기식 미라케어를 1년간 정기구독하면 암진단시 최고 1억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암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주는 ‘헬스인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가격으로 정기 구독하면서 본인의 추가 비용 없이 암보험에 가입하는 1석2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암보험 무료 가입 혜택이 주어지는 ㈜조윈의 건강기능식품은 미라케어다. 조윈에 따르면 미라케어는 비타민B1, 비타민B6 등 비타민B군과 판토텐산, 나이아신 등의 수용성 비타민, 필수 미네랄과 프로바이오틱스 등 면역력과 활력에 도움이 되는 17가지 영양성분을 함유한 면역 증진 제품이다.

이 제품의 정기 구독은 조윈의 공식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보험사의 심사를 통해 보험가입 절차를 밟게 된다. 미라케어 1년 정기 구독료는 118만원(월 9만9000원)이며, 정기구독 기간 암보험 납입금은 조윈이 전액 부담한다.

한편 조윈은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결합 보험 출시 기념으로 미라케어 정기구독 신청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 바이오 규소수 ‘시오200’을 60병씩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윈 차지운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미라케어 연계 보험은 한 사람의 질병 예방부터 발병 이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토털케어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